전체 글2 0. 아이와 해외 한 달 살기를 결심한 이유 나는 지금 말레이시아 한달 살이를 준비하고 있다. 1월말이 출국이니 가려면 50일정도 남은 것 같다. 한달살이를 왜 가려는지, 가기전 어떤 준비를 했는지, 가서는 어땠는지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2024년 1월, 14년을 다닌 회사를 휴직했다. 일을 좋아하던 나는 2년전 새로운 팀으로 옮기면서 급격하게 일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24년 퇴사 즉 파이어족을 목표(?)로 회사를 다녔다.그러다가 바뀐 일이 조금씩 재미있어질 때 즈음, 문제가 생겼다. 바로 사람이었다. 일이 힘든거보다 사람이 힘든거에 더 취약한 나는 공황장애가 오기 직전까지 갔었다.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었다. 더 이상 다니다가는 병을 달고 살 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먹은대로 퇴사를 하려했지만 주위에서 말려서 남겨놓은.. 2024. 12. 11. 가을을 기다리며... 요새 더워도 너무 덥다. 여름은 춥지 않아 좋지만 밖에 나가면 땀이 줄줄 흘러 너무 힘들다 2024.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